많은 사장님 또는 납세자분들은 좋은 세무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으시는 것 같습니다.
세무 또는 회계 분야가 워낙 전문적인 분야이고 세무사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업무를 하는지 잘 모르시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본 글에서는 세무사 사무실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일하는지와 함께 세무사를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세무사 사무실은 세무사, 관리 또는 영업 실장 (일반적으로 사무장)과 함께 경리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의 세무기장을 처리할 때 일반적으로 경리직원이 더존 또는 세무사랑 이라는 프로그램에 거래내역을 입력하고, 세무사가 최종 검토하는 방식으로 업무가 이루어집니다.
과거에는 사무장님들이 세무사 대신해서 검토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세무사님이 직접 검토하는 방식으로 많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업무방식은 "치과"와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케어링은 전문간호사가 잘하고 실제 최종적으로 인플란트가 좋을지 아니면 레진이 좋을지는 치과 의사 선생님이 하는 것과 매우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세무사 사무실 업무방식이 위와 같으니 개별 거래에 대한 확인은 경리직원에게, 절세 전략 또는 세무자문은 반드시 세무사가 해 주는 세무사 사무실 또는 세무법인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